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줄 알았던 당뇨, 하루 만에 약을 끊다 – 황성수 힐링스테이 6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성인병, 현미채식으로 치료를 직접 경험
채식으로 체질을 변화시킨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6기 참가자 

지난 11월 2일에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6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이번에도 큰 효과를 보고 집에 가시는 분이 계십니다. 집은 서울이지만 현재 진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소개 부탁합니다.

박00: 저는 서울 강서구에 사는 박00입니다. 나이는 72세입니다. 제가 당뇨를 앓은 지는 6년 되었습니다. 당은 약과 평생 함께 가야지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의사에게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꾸준히 약만 먹고 치료할 생각을 했었는데,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여기에 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채식하니까 하루 만에 당뇨약 한 가지를 끊고, 그 다음 날엔 당뇨약을 완벽히 다 끊고 지금은 당이 정상적인 수치로 올라오고, 몸도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당뇨약은 평생?

황성수: 오늘 아침에 식전 혈당이 어느 정도 나왔습니까?
박00: 108mg/dL입니다.
황성수: 108mg/dL, 어제는 어느 정도 나왔죠?
박00: 98mg/dL에서 108mg/dL 사이입니다.
황성수: 그러니까 100% 완전은 아니지만, 거의 완전한 상태. 병원에 가면 이 정도는 당뇨가 없다고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6년 동안 당뇨약을 안 쓰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현미밥, 채식을 하루 하니까 벌써 반응이 많이 나타나서 며칠 만에 약을 다 끊었습니다. 오늘 13일이 지났습니다만 거의 완전한 상태로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당뇨는 약을 안 쓰면 큰일 난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텐데, 해보시니까 어떻습니까?
박00: 그래서 저도 지금 안 믿기는 게, 지난해에 외국 여행 가서 오메가3를 사 와서 한 보름 동안 복용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병원에 갔더니 혈당이 올라가서 의사하고 상의한 결과, 당뇨는 평생 약으로 치료해야 하지 약을 안 먹고는 치료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약에 의존하며 치료를 해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힐링스테이에 와서 거의 완전히 치료된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신기한지 모르겠습니다.
황성수: 지금은 당뇨약을 끊고도 혈당이 120mg/dL을 안 넘으니까 정말 이게 사실인지 또, 이러다가 곧 나빠지는 게 아닌지 등의 근심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지금처럼 이렇게 식습관을 현미,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드시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체중도 많이 빼셨죠?

13일 만에 6.8kg 감량

박00: 체중도 64kg에서 지금 57kg으로 한 6.8kg 정도 뺐습니다.
황성수: 6.8kg요? 그러니까 12박 13일 되었는데, 6.8kg을 뺐네요. 혹시 너무 빨리 빼서 몸에 어떤 부작용. 느낌이 안 좋다거나 뭐 몸에 힘이 조금 부족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까?
박00: 그런 느낌은 없고요. 그저께 젊은 사람들하고 탁구를 했는데,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 더 힘이 더 낫습니다.

채식으로 변비와 피부문제까지 한번에

황성수: 전문가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체중을 많이 줄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생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뺏을 때 문제가 생기고 올바른 방법으로 하면 이렇게 단기간에 6.8kg을 빼도 체력이 줄어듦 없이 훨씬 나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 혹시 변이 어떻다거나, 피부가 어떻다거나 하는 좋은 현상 있습니까?
박00: 제가 원래 변비가 약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변이 굵고 크게 나와 화장실이 막히는 어려운 일을 여러 번 당해서 화장실을 잘 안 갑니다. 그런데 지금은 변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고, 아주 쉽게 나옵니다.
황성수: 피부는 얼굴을 보니까 전보다 많이 맑아지신 것 같네요?
박00: 네, 피부가 그렇게 좋아졌어요. 내가 내 살을 만져도 내 살결이 아닌 것 같이 되게 부드러워요. 그리고 얼굴에 사마귀 같은 것이 이마와 눈 밑에 두 개가 났었는데, 그게 항시 커지면 손으로 뜯어냈습니다. 뜯어내면 그때는 없었지만 한 일주일이나 보름 등 일정 기간을 지나고 나면 다시 났는데, 지금은 완벽히 없어졌어요. 아주 깨끗할 뿐만 아니라 얼굴이 그만큼 좋아졌습니다.

황성수: 아직도 당뇨를 약을 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꾸준하게 열심히 약을 먹는 분들에게 혹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 마디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00: 채식을 해서 체질이 변한다. 그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고 들어 본 적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와서 채식했습니다. 단 하루 채식했는데, 체질이 변해서 당이 그만큼 내려가고, 또, 이틀 만에 좋아지고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는데 주위에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내가 체험했기 때문에 채식하면 체질이 개선되고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우리의 성인병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집에 가서도 계속 실천하고 여러 사람에게 권해서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당뇨나 고혈압은 약이 아닌 식습관 개선으로 치료하는 병

황성수: 여러분, 함께 들어보셨습니다. 당뇨는 약을 끊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현미,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먹고 동물성 식품을 일절 끊으면 이렇게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 잘 믿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기만 하면 여러분도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현상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이런 병들은 음식 이외에 다른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음식은 상상 이상의 놀라울 정도로 굉장히 빠르고 강력하게 혈압이나 혈당을 내려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직접 생생하게 들어보셨습니다. 아직도 당뇨, 약에 의존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꼭 이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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