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잘하면 된다? 진짜 몸이 변한다는 것

이번 기회에 제가 나아갈 길을 확실히 찾은 것 같습니다.

허대현(가명, 황성수 힐링스쿨 106기)

저는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 건강 관리를 한다고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3월경 녹내장(초기), 백내장(중기) 진단을 받았고, 2022년 1월경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 순환장애가 발병의 원인이라 판단하고 한의원 진료를 1년 정도 받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는 몸의 원리와 질병에 대해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의학 관련 서적들과 자연치유에 관한 각종 정보를 틈틈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질병은 병원 주치의 진료만 잘 따라가면 평생 큰 불편 없이 살 수 있다고 담당 주치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기회에 제 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향후 어떤 질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 우연히 박사님의 유튜브 강의와 저서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선생님들의 유튜브와 서적들도 접하게 되어 두 군데에 가서 진료와 캠프 참가도 해보았습니다.

2022년 1월 말경 박사님의 주장이 여러 자연치유 방법 중에서 가장 명쾌하고 확실하다는 판단이 들어 박사님의 유튜브를 보고 실천하였습니다. 그 후 현재까지 수차례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실수를 하였지만, 최근 3개월 동안은 원칙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몸의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그 변화를 나열하자면 탈모 감소, 머리 맑음, 알레르기 비염 소멸, 무좀 완치, 컨디션 좋음 등입니다.

제가 현미식물식을 실천함에 있어 가장 방해되는 것은 가족이나 타인이 아니고 바로 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확고한 신념 부족과 의학적 지식 부족으로 어떤 전문가의 말에 쉽게 흔들리고 결국 저 자신을 합리화시켜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왜 현미식물식을 해야 하는지, 어떤 근거가 있는지에 관해 확실한 지식 무장을 해야 평생 흔들리지 않고 계속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힐링스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하고 있는 현미식물식이 바른 방법인지도 검증받고 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나아갈 길을 확실히 찾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있었던 방식에 고쳐야 할 부분도 발견하였고, 앞으로 그 어떤 질병도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현미식물식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상당 부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적 무장을 위해 여기서 배운 교과서와 박사님 저서, 유튜브를 다시 총정리해서 반복 학습하면 흔들리지 않고 현미식물식을 평생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박사님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신 수치 콜레스테롤지방 130, 중성지방 70, 혈압 119 이하이면서 79 이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실천해볼 계획입니다.

저는 이미 3개월 동안 현미식물식을 원칙대로 하다가 힐링스쿨에 참여해서 크게 변화된 증상은 없었습니다. 체중이 4kg 정도 감량되었고, 잠이 약간 편해졌으며, 눈이 약간 편해진 증상 정도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다음에 또 힐링스쿨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