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된 당뇨약과 고혈압약을 끊은 최병환님 (1)- 황성수힐링스쿨 2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현미채식 1달만에 4년 된 당뇨약과 고혈압약을 끊은 최병환님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2기 참가자 

황성수: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교장 황성수입니다. 오늘은 힐링스테이 2기에 출연하신 한 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멀리 공주에서 오셨는데요, 최병환님 소개 부탁합니다.

최병환: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공주에서 살고 있고, 황성수 박사님을 알게 돼서 지금 힐링스테이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황성수: 이곳에 오실 때 고혈압, 당뇨가 있었지요? 얼마 전부터 알게 되었습니까?

최병환: 제가 당뇨약을 먹은 지는 4년 됐고요, 그 전에 양쪽 눈 모두 백내장 수술을 했기 때문에, 아마 그 훨씬 전부터 있었는데 제가 알지 못해서 늦게 약을 먹게 된 것 같습니다. 고혈압은 7월 2일에 병원에서 진단받고 약을 100일 치를 받아와서 ‘과연 이것을 내가 먹어야 하나?’는 고민 끝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황성수 박사님을 알게 돼서 운 좋게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미밥과 채식으로 한 달 만에 11kg 감량

황성수: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에 오셔서 완전히 동물성 식품을 안 드시고 현미밥, 채소, 과일만 드셨는데, 그렇게 해 보니까 몸이 어떻게 변하던가요?

최병환: 이곳에 오기 전에 황성수 박사님 책 <고혈압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 을 읽고 나서, 제가 그전에는 현미 멥쌀하고 콩이랑 섞어서 먹었었는데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해서, 현미밥에 채식을 1주일 딱하니까 3kg이 빠지더군요. 그래서 확신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박사님의 진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와서 검사해 보니, 지난번 7월 2일에 병원에서 나온 채혈 수치 등 여러 가지 수치가 많이 좋아졌더군요. 그래서 박사님이 하시는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에 2주일 참가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지금 제가 현미밥과 채식을 한 것이 7월 2일부터 오늘이 8월 2일이기 때문에 꼭 한 달 되었습니다. 한 달이 되었는데 저의 체중이 11kg이 감량되었습니다. 11kg 중에서 집에 있을 때 5kg을, 힐링스테이에 와서 6kg을 감량했습니다.

고혈압약과 당뇨약 모두 끊다

황성수: 힐링스테이에 오시기 전에 식전 혈당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최병환: 제가 처음 당뇨약을 먹기 전에는 최고가 280mg/dL, 당뇨약을 먹을 때에는 평균 120~130mg/dL이었습니다.

황성수: 지금은 약을 전혀 드시지 않지 않습니까?

최병환: 예, 지금은 고혈압약, 당뇨약을 일절 끊었습니다.

황성수: 요즘은 아침 식전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 됩니까?

최병환: 식전 혈당수치가 평균 93mg/dL입니다.

황성수: 당뇨약을 안 쓰는 상태로 93mg/dL이면 당뇨약을 쓰고 있을 때보다도 수치가 더 낮네요?

최병환: 예.

황성수: 혈압은 요즘 어느 정도입니까?

최병환: 혈압이 아침에 일어나서 쟀을 때 수축기 혈압이 평균 111~112mmHg, 이완기 혈압이 평균 63~70mmHg를 넘지 않습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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