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6개월의 현미 채식으로 신장기능이 회복된 만성신부전 환자

황성수 생생 인터뷰

고혈압 40년, 신장 기능 이상 20년, 신장이식 직전에 알게 된 현미 채식으로
6개월 만에 크레아티닌 수치 3.38에서 2.10으로 1.28 감소
신장 기능을 되찾고 있는 50대 만성신부전 환자
황성수 힐링스쿨

황성수(이하 황):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만성신부전에는 현미를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되어있는데, 여러분 잘 아시죠? 그 상식은 깨져야 합니다. 실제로 현미를 먹으면 안 된다, 채소도 아주 최소한으로 아니면 삶아서 물을 버리고 건더기만 조금 먹어라, 과일도 조금만 먹으라 하는 일반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그런 음식을 지금까지 먹었음에도 신장은 차차 나빠져서 오히려 그 반대로 했더니 병이 나은, 실제로 그런 경험을 하신 분을 여러분이 직접 한 번 만나보시고 생각을 바꿔보시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했지만, 신장투석 직전까지 점점 나빠지기만

엄OO(이하 엄): 저는 강원도 홍천에 사는 엄OO입니다. 지금 박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반 병원에서 하라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해왔지만, 그 후로 저는 몸이 점점 악화되고 정말 투석 직전에 이르기까지 왔었는데, 아내가 인터넷을 통해서 황 박사님을 만나게 돼서 아내의 권유로 왔습니다. 제가 박사님을 안 만났다면 투석에 이르러서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지도 않을 그런 단계입니다.
황: 고혈압이 언제부터 있었습니까?
엄: 그것은 집안의 선천성 때문인지 고혈압은 젊었을 때부터 있었습니다.
황: 한 몇 년쯤 되었습니까?
엄: 고혈압이 약 한 40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황: 신장이 조금 안 좋다는 것은 언제 처음 알게 되었습니까?
엄: 그것도 정기검진 받을 때 알게 되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한 20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1월에 3.38이었던 크레아티닌 수치가 7월에 2.10으로 1.28 감소

황: 저에게 오신 날짜가 올해 1월?
엄: 1월 15일입니다.
황: 신장 기능이 어느 정도 나빠졌는가 하는 것이 크레아티닌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때 얼마였죠?
엄: 뭐 사실은 일반 병원 다녔을 때는 크레아티닌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박사님한테 와서 크레아티닌이라는 것도 알게 됐는데 크레아티닌 수치가 3.38에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황: 그게 1월 15일인데, 그 후로 여러 차례 검사하면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죠?
엄: 예, 올 때마다
황: 가장 최근에 검사한 게 언제입니까?
엄: 7월 15일입니다.
황: 그때 크레아티닌 수치가 얼마나 됩니까?
엄: 2.10으로 떨어졌습니다.
황: 그러니까 3.38에서 2.10으로 1.28 정도 내려갔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에서 1은 굉장히 큰 수치입니다. 나빠지긴 굉장히 쉽습니다. 좋아지는 사례는 지금까지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1.28 정도나 내려왔으니까 이것은 정말 대단한 변화입니다. 혹시 지금 몸에 느끼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엄: 저는 박사님 만나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면 부종이 있었고 몸이 붓고 몸이 아주 무거웠었는데, 현미 채식을 한 이후부터는 정말 아침에 일어나도 경쾌하고 몸이 가볍고, 활동이 아주 왕성하고 좋습니다.

현미밥과 신선한 채소, 과일을 먹는 현미 생채식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황: 그러니까 올해 1월부터 제게 오시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현미를 드시게 됐습니까? 백미 안 드시고?
엄: 박사님 만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스페셜 코너를 보고, 그날 이후에 아내와 결정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저희는 박사님이 하시는 식사대로 따라 했습니다. 이 길만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하는 생각에 그때부터 현미를 하고, 또, 박사님께 와서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오늘까지 한 끼도 걸러본 적이 없습니다.
황: 그러니까 지금은 백미를 안 드시고 현미를 드시죠?
엄: 네.
황: 채소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엄: 각종 채소는 신선한 채소는 다 깨끗이 씻어서 적당히 먹고, 과일도 병원에서는 조금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풍성하게 먹습니다.
황: 그러니까 오히려 남보다 많이 먹는 정도로 드셨다는 말이죠? 채소도 생것으로 드셨습니까?
엄: 네, 제가 익혀 먹은 것은 호박만 익혀서 먹어봤지 나머지 과일은 생것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황: 신장이 나쁠 때는 채소를 적게 먹어야 하지만, 그것도 생것으로 먹으면 아주 위험해진다고 하는데, 위험한 행동을 하셨군요?
엄: 전혀 저는 아주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고 그랬는데, 제가 실제로 경험해보니까 제3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마음에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황: 오늘도 오셔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기대하기에는 두 달 전에 2.10이었으니까, 오늘은 1점대로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엄: 저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황: 느낌으로는 분명히 그리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성신부전이 20여 년, 고혈압이 40여 년 됐는데, 그렇게 오래된 신장기능이 나빠졌다가 지금 계속해서 되돌아가고 있는 길입니다. 후퇴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가다 보면 머지않아 좋아지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저한테 오신 게 9개월쯤 됐습니다. 계속해서 몇 개월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면 안 된다는 방법에 길이 있었다

황: 아직도 만성신부전 때문에 안 낫는 치료를 따라가고 있는 사람에게 한 마디 조언을 해주신다면?
엄: 저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에 관해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또, 박사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잘못된 의식과 의학에 관해 알아온 것이 많아서, 저도 일반 병원 다녔을 때, 그분들이 하라는 대로 했으면 저는 이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투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 이상의 것들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지금도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행복과 여러분의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는 과감히 한 번 도전하시고, 이 길이 여러분을 결코 불행하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의학상식으로 알기엔 고기 안 먹고, 이런 거 안 먹으면 못 살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현미 내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있어서 우리의 모든 건강도 우리의 모든 것도 다 지켜주고 몸도 깨끗하고 행복해질 수 있으니 저와 같은 환자분들도 희망을 잃지 말고 박사님이 지시하는 것만 하시면 됩니다. 저도 환자로서 여러분과 같은 심정이었지만, 이렇게 따르고 보니 좋은 날이 오고 있네요. 여러분, 함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삶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황: 여러분, 직접 생생한 증언을 들어보셨습니다. 실제로 신장이 많이 나빠져서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방법으로 했더니 오히려 거기에 길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현대의학은 아픈 사람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현대의학을 배웠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진 못합니다. 조금의 결함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메워주는 제3의 길을 찾아봐야 합니다. 근데 소문과 다르게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곳에 길이 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그게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는 방법은 실제로 조금 해보면 아는 것입니다. 아직도 만성신부전 때문에 안 되는 길을 계속해서 따라가고 있는 분들. 지금쯤 생각을 바꿔보실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2
Write CommentLIST
  1. 박성철2016.7.30 PM 15:40

    어디로 문의를 해야 하나요? 전화로 답 부탁합니다.

  2. 황성수힐링스쿨2016.8.2 AM 08:41

    전화번호 입니다. 02-535-7626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