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으로 호전된 만성콩팥병, 앞으로 현미채식 전도사 될 것
13박 14일 프로그램 후 크레아티닌 수치가 3.94로 떨어졌습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저는 힐링스쿨을 몰랐습니다.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원해있으면서 피검사를 한 결과 신장이 매우 안 좋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바로 소식을 듣고 병원 진료를 예약했습니다. 이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황 박사님 강의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퇴원하는 날부터 곧바로 현미채식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힐링스쿨에 왔을 때 크레아티닌 수치가 5.28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갔을 때는 5.72로 높아져 있었습니다. 현미채식을 하는 중이었는데, 아마도 과도기였을 거로 생각합니다.
5월 30일에 다시 황성수 박사님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크레아티닌 수치가 4.92였습니다. 그 정도로 호전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미채식을 통해 삶의 끈을 붙잡고 놓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힐링스쿨 코스가 13박 14일이라는 말을 듣고 가지 않겠다고 반대했습니다.
생전 단체생활을 해본 적도 없고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이 계속해서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삼사일 지나면서부터 오지 않겠다고 한 저의 생각이 참 어리석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몸 상태가 모든 면에서 좋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Q. 바라던 목표와 현재 결과는?
처음 현미채식을 하면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아진 것을 보고 힐링스쿨에 오면 희망을 얻을 수 있겠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말은 오지 않겠다고 반대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힐링스쿨에 가서 작심하고 매달리려 했던 것입니다.
3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면서, 몸이 정말 많이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우선 눈이 좋아졌고, 그리고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또 원래 제가 숨이 차서 높은 산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처음 일주일 정도는 산에 가는 걸 피했고 가더라도 중간에 돌아오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높은 곳에 가는 산책도 모두 참여를 했습니다. 폐활량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처음 힐링스쿨에 올 때 크레아티닌 수치가 4.92였습니다. 그런데 13박 14일 프로그램 후 수치가 3.94로 떨어졌습니다. 황 박사님도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살면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 다녀봤지만, 황 박사님처럼 열정적인 강의는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체계적인 학습 내용, 자율학습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강의였습니다. 그런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병을 가진 분들이 조금 더 성찰하셔서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참여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저는 지금 하늘을 날 것 같고 새로 태어난 기분이 듭니다. 밖에 나가도 현미채식이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호전되었기 때문에 나가면 바로 선언을 할 겁니다. 그리고 제가 현미채식 전도사로 살아갈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가족은 물론, 친지, 친구 등 주위 아픈 분들을 위해서 현미, 채소, 과일을 중요성을 알리면서 살고 싶습니다.
네 맞습니다. 어느 의사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분이 없습니다. 황박사님 만나기전에 건대 최박사는 삽겹살을 많이 먹어야 한다해서 먹지않던 삽겹살 먹고 병을 키웠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사 바른 의사를 만난것 같습니다.
네 도움 되시니 기쁩니다. 삼겹살 같은 기름이 많고 동물성 식품은 피해야하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