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만성신부전증이 현미 채식으로 치료된 사례가 있습니까?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계신 분들 중에 현미 채식으로 호전된 사례는 많습니다
A. 만성 신부전 리턴 프로젝트 30문 30답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질문입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 중에 현미, 채소, 과일을 먹고 나은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나았지만, 그중에서도 꽤 심한 상태였는데도 호전되어 여러분들께도 소개할 만한 세 분이 있습니다.
1. 고혈압을 27년 동안 앓던 65세 만성 신부전 환자
– 크레아티닌 수치가 7.9에서 3.5로 유지
먼저 65세 남성입니다. 고혈압은 27년, 당뇨는 생긴 지 8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만성 신부전을 진단받은 것이 2년 전이었습니다.
진단받을 당시에 만성신부전의 수치를 나타내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7.9였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심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물어볼 것도 없이 혈액투석을 해야 한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분에게 현미, 채소, 과일 세 가지를 권했고 꾸준히 잘 따라 했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 크레아티닌 수치가 3.5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 기분 좋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고 지금도 꾸준히 저에게 오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가 많고 고혈압이 오래되어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아도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분은 워낙 나쁜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 수치인 1 이하로까지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이 정도면 거의 다 나았다고 할 정도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단을 받은 지 2년이 됐는데 이렇게 많이 내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 이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2. 7년 전 만성 신부전 진단을 받은 48세 남성
-두 달 만에 크레아티닌 수치 1.5 감소
두 번째 분은 48세 남성입니다. 평소에 고혈압과 통풍이 있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꽤 높았습니다. 7년 전, 2007년에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했지만 조금씩 수치는 계속 나빠져서 실망하고 있다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2013년도 9월 25일에 오셨는데, 그때 크레아티닌 수치가 5.9였습니다. 매우 심한 상태였는데 이 분은 14일마다 한 번씩 와서 혈액 검사를 했습니다.
처음 진료를 받고 14일 후에 검사했는데 수치가 1 이상이 내려갔습니다. 수치가 오류가 난 것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놀라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현재는 수치가 4.4로 내려왔습니다.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크레아티닌 수치가 1.5가 내려간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큰 변화입니다. 그래서 이 분은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 비슷한 증상을 가진 분들에게 현미 채식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3. 고도비만에 혈액투석을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했던 25세 여성
– 혈액 투석을 끊고도 수치의 변화가 없어 일상생활이 가능
마지막 분은 25세 미혼 여성입니다. 미국에 사는 교포로 평소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고도비만이었고 고혈압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만성신부전이 와서 미국에서 치료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한국에 왔습니다.
대구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혈액투석을 했습니다. 혈액투석을 하면서 현미, 채소, 과일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혈액투석을 할 정도의 만성 신부전은 회복할 수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분은 매우 열심히 해서 체중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면서 6개월 정도가 지난 후에 서서히 혈액 투석의 횟수를 줄였습니다. 일주일에 보통 3번을 하지만, 일주일에 2번, 1번으로 줄이다가 완전히 끊어봤습니다. 그래도 크레아티닌 수치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혈액투석을 그만두고 3개월 정도까지 5 이상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5라는 수치는 여전히 높지만, 혈액투석을 하다가 중단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계속 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성신부전 환자는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 더 나빠진다고 알려졌지만 그 반대
만성신부전 환자는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현미를 먹지 말고 백미를 먹어야 하고 채소와 과일은 가능하면 적게 먹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틀림없이 나빠지리라 추측했지만, 그 반대입니다.
만성신부전이 꽤 심한 상태여도 서서히 좋아진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실감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성신부전을 가진 분들이 보신다면 실망하지 말고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병명미상
평소 과거로 몸이 많이 허약해진 상태였는데 병원 입원후 각종 검사로 퇴원후엠 헤모글로빈 수치가6점대로 내려가. 링거 뽑자마자머리가 조이는. 증상으로 집으로못가고 한의원에서 참으로 간신히정신을차리고이후로 약4년동안가슴과 머리가 조이고그러면 정신의 신경이 엉망이 되는 듯한 증세로 고통을 받고 소변을 잘 못보고몸이. 붓는 증상으로 제대로 된 삶을 살아야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소변검사상 이상 소견은 없었는데
민간인 요법을 하지 않으면소변을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어 정신과 약도 먹었지만 그 약이몸에 더 안좋게작용하여
현재는먹지 않고 민간요법으로 은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질문의 내용이 상세하지 않아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시간 내셔서 진료를 받으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진료는 예약 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20년전에 신증후군으로 시작해서 만성신부전으로 발전하여 2000년도에 이식을 받았습니다. 그후에 이식받은 신장을 11년정도 쓰고 지금 다시 복막투석을 하고 있습니다. 소변은 아예보지 못하는 상태이구요… 저도 현미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치료를 하여도 될까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신장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귀하의 경우에도 현미채식을 해야 합니다. 신장이 좋아지지는 않으나 다른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석횟수를 줄일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의 다른 기능을 항샹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칼륨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자주 검사해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부정맥 현미채식으로 치료가능한가요?
고기먹으라고 하던데요?
뱃살이 안빠지고 다른에 빠지고있어요
당뇨, 고혈압, 지방간 , 아토피, 부정맥 등의 병들은 식습관을 개선하면 나을 수 있는 병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낫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치료시기가 너무 늦었을 때는 부분적으로 좋아지는 데 그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가능성은 크므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5월 출산후 단백뇨와 혈뇨로 한달에 한번씩 소변,혈액 검사만 하다가 올해 5월 크리아틴이 1.7로 갑자기 나빠져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간질성 신염(이미 만성이 되었다네요) 진단 받았습니다
놔두면 만성 신부전으로 갈거라고 스테로이드 약 9알씩 처방 받았으나 겁나서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 약 먹지 않고 현미 채식만 하면 좋아질수 있을까요..아니면 약을 먹으면서 식이요법을 해야 할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1.7이면 만성신부전증입니다. 만성신부전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다릅니다. 간질성신염에 의한 만성신부전은 고혈압이나 당뇨로 인한 만성신부전 보다는 치료 효과가 약간 떨어집니다. 그러나 많이 좋아질 수 있으니 철저하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종류의 동물성식품을 완전히 끊고 현미채식만 해야 합니다.
현재 처방은 받았으나 복용을 하지 않고 있다면 투약하지 말고 현미채식을 하면서 혈액검사를 한 달에 한번 정도로 해보십시요.
저는 제주도에 살고있는 사람으로 2007년도에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신부전을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의에 말를 듣고 효소로 치료해 보려고 애를 섰지만 실폐하여 석달 전부터 혈액투석하며 1년을 휴직하고 서울아산병원서 이식준비 중에 있습니다. 우연히 선생님의 치료 방식을 메스콤으로 접하여 알겠되어, 희망을 가지고 이렇게 문의해 봅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식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지 가능 한다면 선생님의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만성신부전은 현미채식으로 상당히 좋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장이식을 서두르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현미채식을 해 보시고 그 후에 판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배료가 많이 나오면 알이 굵은 단배료 자체가 나오면서 신장을
망가지게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혈압약이라도 사용해서 혈압을 내려 단백료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설명 부탁합니다. 혹 혈압약 외에 단배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현미 채식을 하면서 혈압약등 병원약을 함께 먹으면 안되나요?
오줌에 섞여 있는 단백질이 신장에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단백뇨를 생기게 한 원인이 신장을 상하게 합니다. 그게 바로 사구체 손상입니다. 그러므로 사구체를 치료해주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고혈압약은 이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현미채식은 파괴된 조직(사구체)을 치료해 줍니다ㅏ. 그러므로 단백뇨에 현미채식을 하면 단백뇨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7월1일 2시 일일학교에 참가 하였습니다. 신장관련 강연을 듣고 질문드립니다.
질문1. 달콤한것도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꿀이나 조청은 괜찮은 가요? 아니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2. 식용유는 어떤걸 먹어야 하나요?
질문3. 병안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에 나온대로 또는 황성수힐링스쿨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레시피 대로 먹으면 되는가요?
1. 꿀이나 조청도 안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다면 우리밀 조청정도가 좋겠습니다. 2. 식용유도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지만 역시 필요하다면 미강유를 추천합니다. 3. 현미생채식이 가장 좋고, 요리를 하더라도 단순한 요리가 좋습니다. 홈페이지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힐링스쿨
필리핀 선교사입니다
크레아티닌이 7입니다
병원에서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하라고 합니다
하지않고 치료받으면서 선교활동 계속하고 싶습니다
도움 주세요
진료예약 가능할까요